[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대전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사회복지 급식소와 장애인시설 50개소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및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 대상 방문교육의 주제는 ‘치아 튼튼! 건강 튼튼! 함께 지켜요! 개인위생’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구강 관리법, 올바른 이 닦는 법과 장애인 시설인 경우 개인위생을 지키는 방법까지 추가적으로 내용을 구성해 센터에서 직접 기관에 방문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LED 조명으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치태나 치석을 볼 수 있는 큐스캔을 활용해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 교육 효과를 한층 높였다.

또 치약·칫솔세트, 양치컵을 스티커로 붙이는 ‘창의력을 키우는 나만의 양치 세트 꾸미기’ 실습을 진행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노인·장애인) 대상 방문교육을 통해 구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올바르게 이 닦는 방법을 익혀 구강을 건강하게 관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원 물품인 치약·칫솔세트, 양치컵을 배포해 대전 서구 센터 내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노인·장애인)가 올바른 구강 및 개인위생 관리 습관을 더욱 실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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