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9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 농구대회’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남녀 총 11개 팀, 약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7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개회식이 열리고 7월 13일 오후 5시에는 폐막식을 갖는다. 

대회를 주최한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도전과 성취의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유규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