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자매도시 중국 난징시와 사회서비스 교류 확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자매도시 중국 난징시와 사회서비스 교류 확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7.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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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난징시를 방문해 ‘대전-난징 사회서비스 협력 교류 간담회’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를 방문해 ‘대전-난징 사회서비스 협력 교류 간담회‘ 개최 모습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를 방문해 ‘대전-난징 사회서비스 협력 교류 간담회‘ 개최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소속시설인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를 방문해 ‘대전-난징 사회서비스 협력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인식 원장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단은 난징시 외사판공실과 난징시위원회 사회서비스부를 방문,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스마트 돌봄과 양 도시의 사회서비스 정책 및 제도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를 방문해 ‘대전-난징 사회서비스 협력 교류 간담회‘ 개최 모습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를 방문해 ‘대전-난징 사회서비스 협력 교류 간담회‘ 개최 모습

대표단은 난징시 소재 요양병원을 갖춘 종산은성매원이양센터(钟山银城梅园颐养中心)를 방문해 노인요양시설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대전시의 장기 요양제도와의 비교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난징시의 징닝고등직업기술학교(南京金陵高等职业技术学校)를 방문해 직업교육 및 사회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 현장 실태에 대한 대전시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를 방문해 ‘대전-난징 사회서비스 협력 교류 간담회‘ 개최 모습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를 방문해 ‘대전-난징 사회서비스 협력 교류 간담회‘ 개최 모습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장쑤성과 난징시 대표단이 대전시와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첫 교류가 이뤄진 뒤 중국 난징시 초청으로 인한 교류 답방이다.

김인식 원장은 “난징시도 최근 급격한 노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난징시위원회 사회서비스부를 만드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회서비스의 분야별 상호 간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스마트 돌봄 방안과 인재 교류 등을 통해 적극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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