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이 지난 6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채성 의장은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및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다자녀 가정과 학생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임채성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40만 세종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깊은 믿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도 더욱 매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의정대상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여 의회,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공동체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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