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25년 국비지원사업으로 한밭종합운동장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
특히, 충무체육관은 준공 후 55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된 상태로 현재 장애인편의기준 충족을 위해 가족 화장실 조성, 장애인관람구역 안전 난간대 설치 등 시설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V-리그 정규시즌과 대규모 체육행사에서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대전 한화생명볼파크”준공 이후 한밭종합운동장 전체 장애인주차면에 장애인전용 이동로를 설치함으로써 하차 후 안전하게 가까운 시설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행정에 나서고 공공체육시설 활성화에 모범적인 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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