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개발도상국 아이들 위한 따뜻한 나눔”
한기대, “개발도상국 아이들 위한 따뜻한 나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6.25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 출장소, 7월 베트남 기술봉사 ‘문구류 120세트’ 기증
신한은행 한국기술교육대 출장소와 함께 25년 하계 국외 기술교육봉사를 위한 문구류 기증식을 25일 대학 본관에서 진행했다.
신한은행 한국기술교육대 출장소와 함께 25년 하계 국외 기술교육봉사를 위한 문구류 기증식을 25일 대학 본관에서 진행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와 신한은행이 개발도상국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에 마음을 모았다.

신한은행 한국기술교육대 출장소는 25일 한국기술교육대의 국외 기술교육봉사 대상 국가 아동들을 위해 문구류 120세트를 기증하기로 했다.

7월 5일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한국기술교육대 해외 기술교육봉사단은 이 문구류를 다낭‘희망마을 보육원’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 국외 기술봉사단은 약 3주간 베트남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은 베트남 다낭건축대학교에서 ▲맞춤형 그래픽 및 동영상 제작 교육, ▲아두이노 기반 자율주행 교육, ▲파이썬 프로그래밍, ▲PLC 활용 스마트팩토리 공정제어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희망마을 보육원에는 전기 및 네트워크 개선으로 교육 환경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991년 개교 이래 재학생의 전공 실무 역량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베트남, 몽골,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 현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