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24일 본부에 방문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날 30여 명의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기여하고자 적극 동참하였다. 충남지역본부는 이처럼 정기적 단체헌혈을 통해 자발적으로 헌혈한 직원들의 헌혈증을 모아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민수 본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단체헌혈 외에도 농가 일손돕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어촌지역과의 상생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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