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농협 조합원 26명에게 소형농기계 구입 보조금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지난 23일 탄동농협의 조합원 농가에서 조합원 소형농기계 구입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기계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은 조합원이 필요한 소형농기계를 구입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구입금액의 50%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다.
25년에는 26명의 조합원이 관리기, 고추건조기, 분무기, 제초기, 전지가위 등을 구입한 후에 744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았다.
이날 지원금을 받은 한 조합원은 “농기계 가격이 부담되었는데 농협이 조합원을 위해 농기계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해 줘 적은 부담으로 농기계를 구입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병열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드리고 영농에 집중하도록 농기계 보조사업을 실시했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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