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뷰티디자인계열이 일본 동양이미용전문학교(TOYO RIBI) 및 뷰티산업연구소와 ‘K-Beauty 글로벌 확산과 실무형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양이미용전문학교(TOYO RIBI)는 7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뷰티교육기관으로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피부미용 등 뷰티 전 분야에 걸쳐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업 맞춤형 교육모델로 일본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뷰티디자인계열은 국내외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K-Beauty를 이끄는 전문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K-Beauty 교육 콘텐츠 공유 ▲글로벌 교육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생 교류 및 공동 작품 발표회 추진 ▲디지털 뷰티콘텐츠 협업 등 다층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효인 총장은 “오랜 전통과 내실 있는 교육력을 갖춘 동양미용전문학교와의 협약은 K-Beauty 세계화를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실무형 글로벌 뷰티전문가 양성을 위해 양교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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