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6.20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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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당진시청에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 실시
운전면허 적성검사도 함께 진행
20일 당진에서‘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 진행 모습
20일 당진에서‘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 진행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본부장 명묘희)는 오늘 당진시청에서 운전면허 갱신을 위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에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이 올해인 만 7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 총 50명(오전 24명, 오후 26명)이 참여했다.

교육 종료 후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으며, 신규 면허증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본부장 명묘희)는 운전면허시험장과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고령운전자들의 의무교육과 면허 갱신을 돕는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예정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은 7월 25일(금), 7월 28일(월) 서천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의무 대상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교육장(042-520-0114)이나 예산교육장(041-334-8381)에서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교육시 준비물은 치매검사 결과지(1년 이내)와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2장(6개월 이내 촬영분에 한함), 수수료 2만원(우편발송비용 포함 금액이며 현금만 가능), 건강검진 결과지(2년 이내)로, 치매검사는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만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가 3년으로 단축됐고, 적성검사시 치매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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