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나망간주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 돋보여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매일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7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리더'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는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압도적인 성과를 창출해낸 기업인과 자치단체장을 선발하는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글로벌 관광을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한 리더십과 창조적 활동, 한발 앞서 미래를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 선택과 집중을 토대로 혼신을 다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해외농업특화 단지 씨감자 대량 생산과 벼 재배 시범단지 조성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아울러,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문화유산을 활용 문화유산야행,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3대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글로벌 도시 브랜드 향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박정현 군수는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해외 지방정부와 실질적인고 가시적인 외교성과를 이뤄내며 교육,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왔다.
수상소감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속에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부여군민과 함께 성과를 이루며, 군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