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 7건 선정 쾌거
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 7건 선정 쾌거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6.17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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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억7,500만원 확보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서 충남 예술인·단체 7건이 선정돼 총 3억7,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비수도권 문학·시각·공연 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 활성화와 성장 연계를 지원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신규 사업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 예술지원사업에서 우수 성과를 낸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추천했다.

해당 사업은 전국 14개 광역시도에서 총 69건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은 ▲문학 3건(김병호, 박혜정, 정덕재 각 1,500만 원), ▲시각 1건(임안나 4,000만 원), ▲공연 3건(초이스뮤지컬컴퍼니 1억2,000만 원, 천안오페라단 1억 원, 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 7,000만 원)을 확보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충남 예술인들의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보여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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