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격려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장호 의료원장을 비롯해 권택근 진료지원부장, 김인식 행정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환자경험향상 TF 위원들이 참여해 점심식사를 마친 교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기’, ‘함께 만드는 따뜻한 진료환경’ 등 환자경험 향상을 독려하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병원 전반에 환자 중심 문화 확산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환자경험 향상’의 의미를 담은 에코백 선물을 전 교직원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장호 원장은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환자에게는 큰 위로와 감동으로 전달된다”며 “오늘의 위문행사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격려로 이어져,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교직원과 환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병원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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