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합창단, 제96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
천안시립합창단, 제96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6.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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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19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개최
천안시립합창단 제96회 정기연주회 홍보문.
천안시립합창단 제96회 정기연주회 홍보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을 기리는 진혼의 메시지를 담은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한다. 또 전쟁과 갈등을 넘어 평화로운 내일을 소망하는 창작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선 천안시립합창단 차영회 신임 예술감독이 취임 후 첫 지휘봉을 잡으며 국내 정상급의 소프라노 오미선, 알토 정수연,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광근, 소리꾼 박지현 등이 출연한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 ‘천안시립합창단 제96회 정기연주회’ 검색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차영회 예술감독은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와 평화를 염원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천안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위로받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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