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제17회 청양 향토작가전과 전국작가초대전이 ‘청양! 향기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과 콩 갤러리(장평면)에서 개최된다.
청양군이 지원하고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주최한 이번 초대전은 지역의 대표적인 미술 전시회로 지역 및 전국 작가의 우수작품 150점이 전시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향토작가 작품 95점과 학생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장평면 콩 갤러리에서는 전국작가 5인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전국작가 작품 25점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청양 터미널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로도 전시돼 주민과 청양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우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역의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주고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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