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대전의 시아버지' 된다
이재명 대통령, '대전의 시아버지' 된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6.10 01: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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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민심 바로미터' 대전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31일 '민심 바로미터' 대전 표심 공략에 나섰다.(충청뉴스 DB)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충청의 사위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의 시아버지'가 된다.

9일 대전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장남 동호 씨는 오는 14일 오후 서울 삼청각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 대통령의 예비 며느리 김 모 양은 대전 예술고 출신 음악 전공자로 김혜경 여사의 모교인 숙명여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호 씨와 김 양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결혼식도 오래전부터 조용히 계획됐고, 대통령 신분으로 식을 올리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는 것.

사돈인 김 모 씨는 중구에서 유통업을 하는 사업가로 일부 지역 정치권 인사들은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민주당 인사는 "이 대통령의 사돈은 지역에서 봉사를 비롯해 좋은 일을 많이 하신 분"이라며 "주민자치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동네에서 호인으로 불리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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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선물 2025-06-14 11:52:42
윤석열선물잘받고나중에값을잘지불하렴

삼백 2025-06-14 12:34:58
삼백이구사축하해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