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대전 중구 안영경로당과 문창1경로당, 칠석경로당, 충무경로당, 창명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이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로당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박용갑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대전 중구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와 수시로 만나 경로당 시설개선을 협의해왔다.

이에 그린리모델링 사업 사전컨설팅에서 경로당 시설개선의 시급성과 효과가 인정된 안영경로당, 문창1경로당, 칠석경로당, 충무경로당, 창명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겨울에도 실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벽체 개선과 고효율 냉난방장치·보일러,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박용갑 의원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밥도 먹고, 친목을 도모하며, 취미생활을 하는 소중한 공간” 이라며 “대전 중구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개선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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