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꽂기, 환경정화 활동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혜옥)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5월, 4회에 걸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을 정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4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3,600개의 묘소 앞에 태극기를 꽂고 비석닦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수거 등 묘역을 정비하였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해 국립대전현충원과「1사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4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서울의 국립현충원과 함께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국립현충원으로 여러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가 영면해 있는 곳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묘역정비 봉사활동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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