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세종선대위)는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세종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세 활동을 펼친 후, 저녁에는 파이널 합동 총력 유세에 돌입하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세종선대위는 금일 오후 5시 30분부터 3부로 나누어 파이널 유세를 진행했다. 1부 유세는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종촌공영주차장 옆)에서 선거운동원 및 선대위 전원이 모여 갑, 을 합동 파이널 유세로 시작되었다.
이후 3개조 6개팀으로 나뉜 유세단은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나성동 현대자동차 앞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번 도보 인사는 '길 위에 새기는 김문수의 약속-국민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었다. 이는 세종을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아 충청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김문수 후보의 세종 약속을 전 선거운동원과 주요 당직자의 걸음걸음에 담아 세종시 길 위에 새겨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표하기 위함이다.
2부 유세는 오후 7시부터 나성동 현대자동차 앞에서 이어졌으며, 도보 인사에 나섰던 선거운동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오후 8시부터 집결하며 3부 유세를 진행했다.
오늘 파이널 유세에는 이준배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기순 공동선대위원장, 당 소속 광역의원, 세종선대위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종시민들에게 대한민국과 세종시를 살릴 적임자인 김문수 후보에 대한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파이널 유세 3부가 종료된 후에는 나성동 상가 일대를 순회하며 투표 참여와 김문수 후보 지지를 거듭 호소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 한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대위는 내일 하루도 투표 시간 마지막까지 투표 독려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