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종합사회복지관, 폭염 취약 독거노인에 여름 이불 세트 지원
북부종합사회복지관, 폭염 취약 독거노인에 여름 이불 세트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6.02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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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은MJF라이온스클럽(김정수 회장)의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6가정에 여름 이불 세트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성희)은 청은MJF라이온스클럽(김정수 회장)의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6가정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며 폭염 대비를 지원했다.

허성희 관장, 청은MJF라이온스클럽 김정수 회장과 함께

청은MJF라이온스클럽 김정수 회장은 "봉사를 통해 새로운 발자취를 만들어가는 라이온스클럽으로서 지역사회 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돕겠다"며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허성희 북부종합사회사회복지관 관장은 2일 "촘촘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폭염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낡고 무거운 이불로 인해 수면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의 패드, 이불, 베개로 구성된 여름 이불 세트를 제공하여 수면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여름 이불 세트 지원 외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사례관리,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 취약계층 아동 협력 결연 사업 등 지역 내 위기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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