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예당호출렁다리, 방문객 900만명 돌파
예산 예당호출렁다리, 방문객 900만명 돌파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6.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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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6일 개통 이래 2247일 만에 이룬 성과
예당호출렁다리 전경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예산군은 예당호출렁다리 누적 방문객이 5월 30일 기준 9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예당호출렁다리는 예당관광지를 중심으로 예산황새공원, 예산시장, 봉수산휴양림, 광시한우 거리, 추사고택, 충의사,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등 연계 관광지로 가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길이 402m, 높이 64m의 예당호출렁다리는 2019년 개통 당시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주목받았으며, 한국관광 100선과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모노레일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예산을 찾고 머무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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