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충령탑 참배와 환경정화활동 실시
민족통일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충령탑 참배와 환경정화활동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23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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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조치원읍 침산공원 내 충령탑 찾아 숭고한 희생 기리며 호국보훈의 의미 되새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 민족통일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회장 박종일, 사무처장 전계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조치원읍 침산공원 내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거행하고, 충령탑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령탑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 후에는 침산공원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이 이어졌다. 협의회 회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충령탑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충령탑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박종일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족통일세종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족통일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는 지역의 통일의식 고취 및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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