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률 교육비특별회계 97%, 학교회계 98% 달성
교육비특별회계 75억, 학교회계 40억 확보
교육비특별회계 75억, 학교회계 40억 확보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년도 재정집행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2026년도에 총 115억 원 규모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유도하고자 교육비특별회계 96%, 학교회계 98%의 집행률 목표를 설정하고, 각 교육청의 집행 성과와 자체 노력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회계연도 초부터 체계적인 재정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예산 집행 상황을 자세히 분석·공유하며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왔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방문 정보나눔자리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적극 추진해 왔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설정한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해 교육비특별회계 75억, 학교회계 40억 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안민호 예산과장은 “각 기관과 학교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협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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