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ID본부-대전유성경찰서, 범죄피해가정 심리적 안정 지원사업 추진
조폐공사 ID본부-대전유성경찰서, 범죄피해가정 심리적 안정 지원사업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22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유성경찰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협력 사회공헌활동 전개
범죄피해가정 50가구에 호신용품ㆍ생필품 전달
최재희 본부장(왼쪽)과 대전유성경찰서 김선영 서장이 범죄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
최재희 본부장(왼쪽)과 대전유성경찰서 김선영 서장이 범죄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유성경찰서 및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범죄피해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21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범죄피해가정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호신용 스프레이, 휴대용 응급벨 등 호신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여 경제적, 심리적 안정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양우 자원봉사위원장(왼쪽 첫 번째),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상진 부이사장, 조폐공사 ID본부 최재희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문기호 ID본부 관리부장이 물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양우 자원봉사위원장(왼쪽 첫 번째),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상진 부이사장, 조폐공사 ID본부 최재희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문기호 ID본부 관리부장이 물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조폐공사 ID본부는 대전 유성경찰서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범죄피해가정을 위한 지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설 명절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안전서비스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특히 지난 3월 6일 ‘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재희 ID본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우리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