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담임교사가 여고생에 성희롱성 발언...징계 받고도 또 물의
대전서 담임교사가 여고생에 성희롱성 발언...징계 받고도 또 물의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5.2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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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경찰서
대전 유성경찰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21일 대전 유성경찰서와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대전 한 여고 담임교사 A씨가 학생들의 외모 등 성적 불쾌감을 일으키는 발언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학생들은 지난 14일 해당 사실을 학교에 알렸고, 교육당국은 지난 16일 A씨를 학생 분리 조치하고 경찰에 성희롱 혐의로 신고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피해사례를 파악하는 한편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A씨는 이전에도 비슷한 사안으로 징계를 받았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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