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베이밸리·내륙철도 등 핵심사업 점검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청회 지시
베이밸리·내륙철도 등 핵심사업 점검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청회 지시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임기 마지막 1년은 완성의 시간"이라며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핵심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정책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도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 조성, 미래먹거리 창출, 공공기관 이전, 스마트 농축산 등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좌우할 중대한 프로젝트"라며 "또한 올해는 도로, 철도 등 국가계획이 고시되는 해인 만큼, 충남내륙철도, 보령-대전 고속도로 등이 국가계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근 실시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찬성 여론이 54.5%가 나온것은 아주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7월초 까지 시군을 방문해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대전시의원들과 충남도의원들이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게 협의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제 임기 마지막 1년은 완성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실국장은 미래 발전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금까지 뿌려놓은 씨앗들을 확실히 꽃피우고 열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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