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부터 8월까지 4회 운영, 숲 체험·수치유·지역 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19일부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숲여행 ‘초록공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초록공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국립산림치유원의 수준 높은 산림치유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의 진정한 휴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초록공존’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 풍부한 생태 자원과 영주시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숲속 해먹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숲에 안기다’, ▲수중 활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수치유’ ▲천연소재 라탄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명소 관광’ 등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영주시 외 지역에 거주하며 영주시 여행 및 웰니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9일부터 시작되며, 회차별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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