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 어린이 미술 전시 세 번째 개막식 개최
대전동부교육, 어린이 미술 전시 세 번째 개막식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5.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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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청내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해 전시 세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날아라! 달려라! 꿈을 그리는 동부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그림을 학교별로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대전법동초, 대전송촌초, 대전양지초, 동대전초에서 30명의 어린이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이 참석해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예술적 잠재력을 격려했다.

한편 전시가 열린 이후 평일 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갤러리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 “봄빛 갤러리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동부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치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예술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예술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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