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외암마을 야행 안전 집중 검토
아산시, 외암마을 야행 안전 집중 검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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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5일 ‘5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5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모습
5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모습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화재 예방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3일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과 교통·주차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행사가 야간에 진행됨에 따라 진입로 표시, 이동 동선 안내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일교 부시장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전기 시설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충청남도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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