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속 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중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돌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희 원장은 요양원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번 방문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세종시립요양원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봄나들이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고 ▲신나는 트로트 공연을 함께 즐겼으며 ▲어르신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흥겨운 춤과 박수갈채로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세종시립요양원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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