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9일 오후 서구 둔산동 초록우산 회의실에서 대전시서구새마을회(회장 박길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대전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고자 마련되었다.

박길호 대전시서구새마을회 회장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새마을운동’의 뜻과 같이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돌아보고 마음을 모으는 나눔문화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아동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승인 본부장은 “업무협약식에 함께 해 주신 대전시서구새마을회 박길호 회장과 김도연 이사, 김재민 사무국장, 박미숙 과장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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