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9일, 사단법인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회장 박노창)와 「상생·협력농장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새농민회에서 제공한 학하동 농지에서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 대전농협,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향후 가을에 수확한 벼와 지역 농산물을 추가한 농산물꾸러미를 대전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노창 회장은 “올해로 5년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이번 모내기행사처럼 농업관련단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농업·농촌의 가치와 도시농업인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을 통해 어려운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대전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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