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을 역임한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이사가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의 38번째 회원이 되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8일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실에서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정 대표의 뜻깊은 동행을 축하했다.
정태봉 대표는 지난 2020년 세종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세종시 체육 발전을 이끌었으며, 현재 세종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서 지역사회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세종시 연동면 응암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진통신공업을 경영하며 케이블TV, CCTV, 유무선 인터넷 위성방송, 디지털방송 등 통신 송수신에 필수적인 동축케이블을 국내 최대 규모로 생산하는 기업을 이끌고 있다.
정태봉 대표는 가입 소감을 통해 “세종시의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 데 앞장서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유소년 체육인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세종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정태봉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 회장님과 함께 행복한 도시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데 동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