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바이오헬스 COSS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대전대, ‘바이오헬스 COSS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5.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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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COSS 페스티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약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COSS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학생들이 바이오헬스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홍보존, 체험존, 바이오헬스 인사이트존 등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보존에서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의 교육과정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와 함께, 세계 지도 완성 미션인 ‘월드맵 챌린지’, 바이오헬스 퀘스트, 맞춤형 교육 콘텐츠 추천 프로그램인 ‘교육콘텐츠 자판기’, 마스코트 ‘워니’ 포토존 등 학생 참여형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존에서는 헬스 가로세로 퀴즈, VR 기반 가상현실 체험, 3D 콘텐츠를 활용한 첨단 바이오 기술 탐구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바이오헬스 인사이트존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7일 중앙도서관 르네상스실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COSS 토크콘서트’에서 마케팅, 보건의료 연구, 의료 인사, 실손보험 손해사정, 한방 원무 행정 등 다양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생한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산학협력관 새빛홀에선 바이오헬스와 그린바이오 분야를 아우르며 대학 간 협력과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전권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연합 특강’이 열렸다.

실용적이고 참여 중심의 교육 방향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적극적으로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안요찬 단장은 “학생들이 우리 사업의 목표와 운영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진로 설정과 전공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제2차 페스티벌을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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