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뮤지컬 ‘지구용사 푸름이’ 공연 인기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뮤지컬 ‘지구용사 푸름이’ 공연 인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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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늘봄유치원 유아들이 ‘지구용사 푸름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늘봄유치원 유아들이 ‘지구용사 푸름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 봄편 어린이 환경 뮤지컬 ‘지구용사 푸름이’ 공연을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전에 신청한 유아 및 교사(세종시 관내 유치원 7기관, 어린이집 2기관)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구용사 푸름이’ 뮤지컬 공연은 환경 요정 푸름이와 이산화탄소 대마왕의 대결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연기, 노래, 춤 등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을 재미있게 배우며 유아들의 예술적, 생태적 감수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공연은 가정과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3가지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도 유지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쓰레기 분리배출 하기를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세종교육원은 이후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에어바운스 물놀이(7월), 전통 놀이 한마당(10월), 겨울 음악회(11월)를 개최하여 유아들이 사계절을 즐기며 배우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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