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5 세종 한글 컬처로드'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5 세종 한글 컬처로드'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30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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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새로운 도약,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거리 공연 선사 예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30일, '2025 세종 한글 컬처로드' 공연에 참여할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5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 현장 사진
2025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 현장 사진

이날 발대식에는 세종거리예술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펼쳐질 풍성한 문화 향연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박영국 대표이사의 따뜻한 환영사를 시작으로, 세종거리예술가 위촉장 수여, 개별 예술가 소개, 그리고 참여 예술가들의 творческое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를 대표할 '한글노래 제작 프로젝트' 참여팀 선발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세종 컬처로드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원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세종의 거리 곳곳에서 펼쳐질 거리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활력 넘치는 공연들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선발된 세종거리예술가들은 아트트럭을 활용하여 '세종 한글 컬처로드'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세종시의 다양한 읍·면·동을 순회하며 대중음악, 마술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 한글 컬처로드의 첫 공연은 5월 2일(금) 종촌동 제천뜰 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상반기 공연은 6월 28일(토)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세종시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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