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주년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새롭게 변신
출시 5주년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새롭게 변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29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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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여론조사 플랫폼 ‘다시 천안’ 통해 디자인 설문조사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투표 팝업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투표 팝업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가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카드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다.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변경을 요청하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내달 9일까지 시 여론조사 플랫폼 ‘다시 천안’을 통해 디자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디자인 시안은 총 6종이다. 시안은 천안 지명을 활용한 영문 레터링으로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고 천안삼거리공원,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호두과자 등 천안의 대표성·상징성을 담아냈다. 또 시 대표 캐릭터 천안프렌즈를 이용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설문조사는 유형별 1개씩, 총 2개의 시안에 투표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최종 2종의 시안을 신규 디자인으로 확정한다.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안 6종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안 6종

설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 앱, 천안시청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블로그)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시는 오는 7월 중으로 설문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반영한 천안사랑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 4월 출시한 천안사랑카드가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얼굴로 단장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더 성장할 천안사랑카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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