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영남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 원 전달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영남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 원 전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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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부의장 이규순, 이하 민주평통)는 28일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2025 영남 산불 피해 지원 특별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좌로부터 이희정 사무처장, 이규순 부의장 (중앙)

이날 전달식에는 민주평통 이규순 부의장과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다.

이규순 부의장은 28일 “산불로 가족과 재산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재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사랑을 전해드리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도 이재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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