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문기관 효율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기관 효율화 유공’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기획‧관리 하는 주요 17개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업 기획‧관리를 통해 국가 R&D 효율성 강화 및 수혜대상자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특구재단은 ▲ 지역 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 R&D 기획 ▲ 지역 맞춤형 과제 발굴‧기획 지원으로 효과성 높은 과제 기획 ▲ 기술사업화 추진 우수사례 공모 및 포상을 통한 협업기반 성과창출 지원 ▲ 연구소기업에 대한 밀착 성장 지원 등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전주기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수혜대상자 서비스 지원체계를 지속 개선해오며 만족도를 제고시켜 왔다.
특히 연구관리 전문기관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17개 전문기관 중 부처담당자 만족도 1위(93.9점), 전문가 만족도 2위(92.8점)를 기록하며 연구개발 관리체계 개선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정희권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특구재단의 국가연구개발 사업 기획‧관리 역량과 고객만족도 강화를 위해서 시행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특구의 딥테크가 사업화를 통해 기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의 토대가 되는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견실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