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24일 에이치엘비(주)헬스케어(사장 남윤제)가 ‘초록우산 핑크박스’ 캠페인에 여성청결제와 여드름패치를 각 1천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주)헬스케어는 프리미엄 페미닌 케어 브랜드 ‘이너생각’을 런칭하여 고품질의 자연유래 비건원료를 사용하고, 유해성분을 배제하여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성청결제, 카밍 미스트, 페미닝 티슈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에이치엘비(주)헬스케어 남윤제 사장은 “여성 청소년이 마음 편히 여성용품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제품들을 흔쾌히 전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핑크박스’란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세종시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속옷, 여성청결제, 여드름패치 등 다양한 물품을 한데 모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30일 핑크박스 포장 행사를 진행하고 핑크박스 1천개를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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