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대비 현장 안전점검
아산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대비 현장 안전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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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충남도·아산경찰서·아산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합동 점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열리는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열리는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지난 24일 온양온천역에서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 시설, 전기·소방 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구급차 배치 계획 등도 함께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점검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25일 곡교천과 현충사에서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해 안전 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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