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찾아가는 교육기부 ‘공감’ 3년째 이어가
현대제철, 찾아가는 교육기부 ‘공감’ 3년째 이어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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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송악중학교서 찾아가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공감’ 첫 일정 시작
올해 당진지역 11개교 대상, 안전한 학교생활 주제로 체험형 교육활동 전개
지난 11일 송산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육기부 공감활동의 첫 일정 진행 모습
지난 11일 송산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육기부 공감활동의 첫 일정 진행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4일 당진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육기부 ‘공감’ 활동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의 ‘공감’ 프로그램은 안전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당진교육지원청 및 당진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온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송산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육기부 공감활동의 첫 일정 진행 모습
지난 11일 송산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육기부 공감활동의 첫 일정 진행 모습

올해의 ‘공감’ 프로그램은 관내 총 11개교 1800여 명의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11일 송악중학교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생명존중, 탄소저감 등의 주제로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OX퀴즈, 사행시 짓기,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의 코너를 구성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지난 11일 송산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육기부 공감활동의 첫 일정 진행 모습
지난 11일 송산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육기부 공감활동의 첫 일정 진행 모습

현대제철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의 의미를 스스로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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