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굿모닝! 행복한 밥상’ 16년째 이어져
아산교육지원청, ‘굿모닝! 행복한 밥상’ 16년째 이어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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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청년회 후원금 700만원 기탁받아, 누적금 7천4백만원
결식우려학생 밑반찬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후원금 7백만원 전달식 모습
결식우려학생 밑반찬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후원금 7백만원 전달식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 교육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아산청년회(회장 오승용)로부터 결식우려학생 밑반찬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후원금 7백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아산지역 자생봉사단체인 아산청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2010년부터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 17명에게 매주 1회, 34주간 밑반찬을 지원하는‘굿모닝! 행복한 밥상’과 2016년부터는 위기학생 긴급지원을 위한‘희망울타리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누적후원금은 7천4백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적 요인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교 적응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은 학생들의 성장지원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여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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