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회(회장 박상희)가 제35주년 주택관리사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5일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시 국책연구원3로 12)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박상희 회장은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회는 회원들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관리 발전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주택관리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의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후 1시부터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제1부 직무교육에서는 △충청지방통계청의 통계자료 활용 방안, △주택관리사 김재방의 조경관리 실무, △주택관리사 우기성의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실무 등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제2부 기념식은 변규리 시낭송아카데미 원장의 시낭송 공연을 시작으로, 주택관리사로서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박상희 회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의 격려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김종민, 강준현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주택관리사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이어지는 제3부 간담회 겸 만찬에서는 참석한 주택관리사들과 주요 인사들이 함께 만찬을 즐기며,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