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지역 우수인재 정주 지원으로 RISE 대응
배재대, 지역 우수인재 정주 지원으로 RISE 대응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4.22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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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성과공유회 발포 현장 모습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성과공유회 발포 현장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충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4대 취업 중점사업을 운영 중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지역 우수인재의 정주 지원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응한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2일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5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방향을 재정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는 배재대가 운영 중인 고용노동부 4대 취업 중점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진로·취업지원 원스톱 서비스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배재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일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전시의 △대전형 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해외취업) 등 7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며 90억원을 확보해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에게 진로·취업지원을 해왔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진로·취업 지원뿐 아니라 심리·생활 통합상담까지 촘촘한 지원에 나선다. RISE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 산업 특성을 분석해 수요에 기반한 진로·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최종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향후 고용노동부 연속사업으로 재진입을 위해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배재대만의 특성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강화하는 동시에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강화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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