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농협, 산불 피해 이재민에 구호물품 지원
광천농협, 산불 피해 이재민에 구호물품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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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형 조합장(왼쪽)과 정해웅 본부장(오른쪽)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보형 조합장(왼쪽)과 정해웅 본부장(오른쪽)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광천농협(조합장 이보형)은 21일 충남 홍성군 광천농협 식품가공사업소에서 올해 초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광천농협녹차김)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천농협 이보형조합장, 충남세종농협 정해웅본부장과 농협 홍성군지부 김종수지부장 등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재작년 산불피해를 입은 홍성지역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1천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천농협에서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광천녹차김을 전달했다
광천농협에서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광천녹차김을 전달했다

이보형 조합장은 “경북지역 산불피해가 매우 커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광천농협의 특산품인 광천녹차김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산불 피해 복구가 되고 일상생활이 정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농협에서 지원된 녹차김은 경북 주요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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