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참여, 올바른 일꾼 뽑자
투표 참여, 올바른 일꾼 뽑자
  • 최성수 기자
  • 승인 2006.05.30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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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자들과 운동원들에게 힘찬 박수를..."

   
5.31 지방선거가 투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말 많고 탈 많은 선거였지만 그나마 별다른 사고없이 선거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동안 자신이 적임자임을 외치며 현장을 누빈 출마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이들을 도와 열심히 운동해준 이들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문제는 투표율이다. 벌써부터 투표율이 낮을 거라는 예상이 나도는 가운데  과연 지난 지방선거 순준인 45%선을 유지하느냐가 관심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하는데 이처럼 낮은 투표율을 보인다면 민주를 말할 자격이 없으며, 정치인 탓할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이번 선거는 투표 연령이 낮아져 유권자 수가 늘어났지만 젊은 층이 이를 외면하면 애써 낮춘 의미가 없어진다.

문제는 제대로 선택해야 한다.

혹여 이성적 판단이 아닌 감성에 의한 투표로 자격이 안되는 이들이 뽑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

대전, 앞서가는 도시답게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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