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 운영
대전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4.18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동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4일까지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5년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가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센터의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급식의 위생과 영양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 운영 안내, 편식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개인위생·조리과정·환경관리를 포함한 위생·영양 순회지도, 조리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연령별 적정량 배식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급식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나영 센터장은 “이번 현장참관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9월 개소한 대전동구센터는 현재 179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급식소까지 범위를 확대해 노인 및 장애인 대상 급식소까지 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