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별과 음악이 흐르는 천체사진 전시회
유성구, 별과 음악이 흐르는 천체사진 전시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4.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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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과학의 날’ 맞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수 버스킹 공연 진행
지난해 한국천문연구원이 개최한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작 ‘붉은 태양의 모든 것(김규섭)’. 사진 제공=한국천문연구원
지난해 한국천문연구원이 개최한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작 ‘붉은 태양의 모든 것(김규섭)’. 사진 제공=한국천문연구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스페이스 인사이트’를 주제로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을 ‘과학의 날’을 맞아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은 천체 사진부터 태양계와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며,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는 천체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천문연구원이 개최한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태아성운(지용호)’. 사진 제공=한국천문연구원.
지난해 한국천문연구원이 개최한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태아성운(지용호)’. 사진 제공=한국천문연구원.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지역 가수를 초청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음악과 함께 과학을 쉽고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천문 사진과 음악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과학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문화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일상 속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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