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2일 오후 충남 보령시 청소면 소재 장곡저수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현장밀착경영의 일환으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박 본부장은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저수지 제당과 여수토방수로 및 취수시설을 꼼꼼히 살펴본 뒤, 관계자에게 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재해 없는 풍년농사가 되도록 농업인들과 합심해 더욱 나은 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은성 보령지사장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을 생명을 보호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곡저수지는 청소면 장곡리 일대 17ha의 농경지에 180일간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